스포츠닥터스와 세계맑은공기연맹, 심각한 미세먼지 대응 위해 협력 다짐

- 2019 미세먼지대응 국제컨퍼런스에서, 10월 하반기 코엑스 국제컨퍼런스 협력 등 결정

-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등 글로벌 리더와도 연계 방침

세계 최대 70만 의료진이 참여하는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은 2월 2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미세먼지대응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계맑은공기연맹 김윤신 대표<스포츠닥터스 수석자문위원, 건국대학교 석좌교수> 등과 함께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우리 사회 노력과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기상기구(WMO) 대기기후변화위원회 룰라프 브런치에스 위원장, 노스다코타대학 데이빗 델렌 교수, 인공강우 전문기업 WMI 닐 브래킨 대표, 김학용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세계 석학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환경부 및 산하기관, 지자체 담당공무원,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과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미세먼지 관련 정책과 기술,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내외 참석자들은 전 세계 가장 심각한 이슈 중 하나인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공 대응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향후 모임을 지속하여 이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WMO 룰라프 브런치에스 위원장은 “기후 조절은 실현 가능하고, 관련 기술은 계속 개발 중”이라며 전 세계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세계맑은공기연맹과 스포츠닥터스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대기 만들기 실천을 위해 2010년 ‘공기의 날’을 제정하고 그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등의 학자들과 공조해 ‘세계 공기의 날’ 제정에도 힘쓰고 있으며, 공기의 날이 UN 공식 행사로 지정되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의장으로 활동하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 세계적인 기업과 글로벌 리더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세계맑은공기연맹 김윤신 대표님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두 단체가 함께 정부와 기업, 시민들에게 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고, 올해 10월 하반기로 예정된 코엑스 국제컨퍼런스 등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닥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한국 의료계도 나서 이에 대한 전 국민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올해 발행되는 블록체인 기반 의료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이 실물코인과 기부코인으로서 전 세계 병원 활용은 물론, 미세먼지 감소 등 환경 문제에도 사용되게 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언론보도>

• 한국경제 - http://hei.hankyung.com/hub01/201902268335I

• 메디컬투데이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47377

• 약업신문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4&nid=227595

• 성남일보 - http://www.snilbo.co.kr/sub_read.html?uid=39908

• 병원신문 - https://blog.naver.com/ph001144/22147493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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