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UN DPI(공보국) 등록 후 100만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는 지난 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Best) 8기 발대식에서 지원자들을 격려 지지하며 향후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이번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는 총 1,600명이 지원하였고 이중에서 최종 200명이 선발되는 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과 멘토 외에도,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 학계, 보안업계, 블록체인 등 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4차산업혁명과 사이버보안에 관한 지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행사를 주최한 유준상 KITRI(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은 “지금까지 약 87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BOB를 통해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글로벌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도 사이버보안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스포츠닥터스가 개발을 후원하여 지난달 26일 글로벌 5대 거래소 비더블유(bw.com)에 상장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SDCOIN의 경험 때문이다. 신약개발, 난치병치료, 전 세계 병원과 의료지원 현장에서의 실물코인화 등 SDCOIN(에스디코인)이 그려내는 장밋빛 미래의 근간에는 사이버보안이 선행되어야 한다. SDOCIN의 법인 소재지는 싱가포르이며, 미국(뉴욕)과 영국(런던) 및 한국(서울)에 지사를 두고 2차 글로벌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유준상 원장 역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등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특히 스포츠닥터스가 개발을 후원한 SDCOIN에 대해서는 IT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의 만남이라며 극찬을 보낸 바 있다.

대한요트협회 회장과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원장과 허이사장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가 정보보안 리더 양성의 권위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스포츠닥터스가 개발을 후원하여 상장에 이른 SDCOIN이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향후 사이버보안에 관하여 어떠한 협력을 이뤄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안리더양성 프로그램 BOB 8기는 1단계로 공통교육과 전공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내년 1월부터 최종 경연을 거쳐 BEST 10을 선정할 예정이다.

언론보도

인터메디컬데일리 - http://intermedicaldaily.com/news/view.php?idx=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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