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NCT가 새 앨범을 내고 전 세계 주요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발매된 NCT 정규 2집 첫 번째 앨범 ‘엔시티-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NCT–The 2nd Album RESONANCE Pt.1)’이 미국, 멕시코,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32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대표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국내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등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새 앨범에는 기존 NCT 127, NCT DREAM, WayV 등 21명에 향후 소개될 NCT 새 멤버 쇼타로, 성찬까지 합류해 총 23명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5월 NCT 127은 컴백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NCT DREAM 역시 지난 4월 캠페인을 위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난 2월 시작된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의료진 및 문화·스포츠계 인사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NCT를 비롯해 강다니엘·세정·옹성우·라비(빅스)·로운(SF9)·은혁·려욱(이상 슈퍼주니어)·에이핑크·레드벨벳·아스트로·몬스타엑스·세븐틴·뉴이스트·더보이즈·여자아이들·골든차일드·러블리즈·아이즈원·빅톤·위키미키·우주소녀·엘리스·아리아즈·에이프릴·에이티즈·체리블렛·티오오·로켓펀치·MCND·드림캐쳐·동키즈·원어스·디크런치·루시 등 다수의 아이돌그룹이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위 SM엔터테인먼트, 사진 아래 스포츠닥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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