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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캠페인 동참’ 최혜진, 시즌 최종전서 첫 승 신고
  • 작성일 2020-11-16 10:36:41
  • 조회수 392

최혜진, KLPGA투어 3년 연속 대상까지 겹경사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 김효주, 상금·평균타수·다승 3관왕



 

최혜진(21·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혜진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72)에서 열린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우승상금 2억원)을 차지했다.

 

앞서 KLPGA투어 3년 연속 대상을 확정 지은 최혜진은 이날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2위 유해란(19·SK네트웍스)1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첫 우승과 함께 KLPGA투어 통산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최혜진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개된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효주(25·롯데)와 장하나(28·비씨카드)는 이날 나란히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특히 김효주는 올 시즌 상금(79,700만원), 평균타수(69.5652), 다승(2·공동1)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3관왕을 달성했다.

 

국제보건의료단체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프로골퍼 최경주·김세영·박상현·이동민·김도훈·장하나·김효주·이소미·전영인·배경은·김대현·문경준·최이삭·함정우·김지현·임희정·최혜진·이다연·박현경·배선우·이정은장은수·임은빈·이보미 등 전·현직 골프인 다수가 참여했다.

 

(사진 위) 최혜진이 15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KLPGA 제공 / (사진 아래)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효주와 장하나는 나란히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언론보도

 

인터메디컬데일리

http://www.intermedicaldaily.com/news/view.php?idx=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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