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사진부터 좌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우 경희의료원 임영진 원장, 右사진 우 스포츠닥터스 명예고문 김의신 박사>

업무협약에 참석한 스포츠닥터스 명예고문 김의신 박사 (前 미국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장,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WCU교수,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학교수)는 ‘봉사는 인생 최고의 가치이다. 스포츠닥터스와 경희의료원이 함께 협력하여 한층 발전된 의료봉사를 할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며 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스포츠닥터스는 명예고문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애써주시는 김의신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영진 원장은 “경희대학교의 설립자인 고(故) 조영식 박사가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제정하고, 경희대학교와 경희의료원에서도 다양한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스포츠닥터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여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 고 업무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허준영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가 국내외 730회 가량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었던 것은,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의료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희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함께 세계를 무대로 더 활발히 활동하여 국위를 선양하는 국내 토종 NGO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의료봉사단체로서 아시아 최초로 UN DPI의 NGO로 등록되어 14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 국제의료 봉사단체로 법무부, 여성가족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K-water, 대한체육회 등의 정부기관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의 협력으로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등 246개 대학의 총장과 학생이 스포츠닥터스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기관 및 병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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