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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국립암센터 업무협약
  • 작성일 2019-07-10 15:34:03
  • 조회수 488
스포츠닥터스와 국립암센터, 지구촌 생명 살리기 업무협약

-12월 스포츠닥터스와 국립암센터 협력, 미얀마 빈민촌 의료지원 실시 국립암센터 개원 후 첫 NGO 업무협약, 활발한 국내외 의료지원 기대-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10월 24일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에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맺고 당장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양곤의 빈민촌 대상 해외의료지원을 실시하며, 이후 정기적인 국내외 합동 의료지원에 나선다.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정부출연으로 세운 국립암센터는 암 진단시 치료를 희망하는 1순위 병원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취약계층, 무의촌지역 등에 무료진료와 상비약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을 추진해왔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올해 국내외 의료지원 2,500회를 달성하는 스포츠닥터스와 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암센터’ 비전에 부합하는 세계화와 공익성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포츠닥터스가 대한병원협회와 함께한 올해 9월 미얀마 의료지원에서, 전기도 없고 하천이 범람하는 가운데 큰 성과를 거둔바 있어 그 첫 번째 활동부터 많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올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공공성 강화를 크게 강조했다”며 “해외 의료취약국가에 대한 지원도 스포츠닥터스 등 민간과 공공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이 병원 설립 후 18년만에 처음으로 NGO단체와 맺은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도 “세계 최고의 시설과 인력을 갖춘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으로 향후 국내외 의료지원은 물론, 북한지역 병원건립과 결핵퇴치 등에도 큰 도움을 바란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허 이사장은 다음달 3, 4일 북한의 초청으로 의료지원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예정이다.

 

또 허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가 전 세계 의료지원사업 재원을 위해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생명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운영에도 국립암센터는 물론,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과 윈윈전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SDCOIN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질병데이터를 통합하여 치료와 관리의 성과를 높이고 국경을 초월한 의료코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닥터스와 국립암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 원장이 스포츠닥터스의 당연직 고문을 겸임하는 등 향후 공동추진사업과 협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에 아시아 최초로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로서 지난 15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토종 NGO입니다. 현재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김의신 종신교수 등 의학계 리더가 활동하며,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가톨릭대학교중앙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과 협력하여 의료진 70만 명과 함께 활동합니다. 또한 코이카(KOICA), 법무부, 여성가족부, 대한체육회,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의 기관, 글로벌 제약사, 대기업 등과 함께 나눔을 실천, 올해까지 국내외 의료지원 2천 5백회를 달성하고 향후 북한의료지원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현물코인 개념, 블록체인 기반의 생명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을 발행,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갑니다.

   



<언론보도>













• 병원신문 - https://blog.naver.com/ph001144/2213846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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