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와 국립암센터의 지구촌 생명 살리기 업무협약, 영자신문 서울타임즈 대서특필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와 국립암센터가 10월 24일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에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내용이 서울타임즈에 보도되었다. 과거의 허준영 이사장 인터뷰 기사,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의 스포츠닥터스 특강 기사 이후 3번째 보도이다.

스포츠닥터스와 국립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양곤의 빈민촌 대상 해외의료지원을 실시하며, 이후 정기적인 국내외 합동 의료지원에 나선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올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공공성 강화를 크게 강조했다”며 “해외 의료취약국가에 대한 지원도 스포츠닥터스 등 민간과 공공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암센터 설립 후 18년만에 처음으로 NGO단체와 맺은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도 “세계 최고의 시설과 인력을 갖춘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으로 향후 국내외 의료지원은 물론, 북한지역 병원건립과 결핵퇴치 등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허 이사장은 다음달 3, 4일 양일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에서 주최하는 금강산 공동행사에 참석한다. 2008년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남북 민화협 공동행사에서 북한 의료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허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가 전 세계 의료지원사업 재원을 위해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생명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운영에 있어서도 국립암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과도 윈윈전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SDCOIN을 통해 질병데이터를 통합하고 치료와 관리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국경을 초월한 의료코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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