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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인도주의적 의료지원, 스포츠닥터스 민화협과 나선다-북한 민화협 공문 받고 의약품 지원, 병원 건립 등 탄력 전망, 기업 후원과 시민 참여 기대-
  • 작성일 2019-07-09 15:45:33
  • 조회수 590
스포츠닥터스 북한에 인도주의적 의료지원, 민화협과 나선다

-북한 민화협 공문 받고 의약품 지원, 병원 건립 등 탄력 전망, 기업 후원과 시민 참여 기대-



(사진설명) 남측 민화협과 스포츠닥터스는 북한 민화협으로부터 의료지원 협조 공문을 받고 공식 활동을 전개한다. 왼쪽부터 김정기 민화협 공동의장(스포츠닥터스 남북보건의료 교류협력위원장),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김정호 민화협 김홍걸대표상임의장 특별보좌관.

 

2019년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의료지원에 민화협(대표상임의장 김홍걸)과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가 협력하여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남측 민화협과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1월, 10년 만에 재개된 남북 민화협 금강산 행사에 참석하여 북한 고위 인사들과 관련 내용을 협의한 바 있으며, 얼마 전 북한 당국으로부터 의료지원에 대한 협조 공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의료계에서 꾸준하게 제기되었던 북한 결핵 퇴치를 위한 의약품 지원과 병원 건립 등이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북한의 결핵환자는 13만 명에 달하고, 근래 북한 귀순 병사를 통해 드러난 것처럼 위생 상태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화협과 스포츠닥터스는 최근 각 대표자 등 임원 간 만남 횟수를 늘리며 이에 대한 대비에 한창이다. 두 단체는 「2018 스포츠닥터스 후원의 밤 및 제5회 스포츠 의료봉사대상 시상식」과 「2018 민화협 송년회」 등 행사에서 여러 의견을 조율하고 북한 민화협이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의료계를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우리 단체에 참여하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님도 언급했듯이 지구촌의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의료지원 중 가장 시급한 것이 북한 문제”라며 “앞으로 민화협과 함께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고 블록체인 기반 생명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활용 등 북한 지원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 병원신문 - https://blog.naver.com/ph001144/2214315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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