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의료계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맨 윗줄 4개 사진의 인사들은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왼쪽사진 왼쪽)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 2번째 왼쪽)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왼쪽 3번째 왼쪽) ▲이 송 대한중소병원협회 명예회장(왼쪽 4번째 왼쪽)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이 송 명예회장 오른쪽) ▲김승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허준영 이사장 오른쪽)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김승희 위원 오른쪽).
세계 최대 100만 의료진이 참여하는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은 4월 3일 오후 6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 임영진 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대표자들과 10월 캄보디아 의료지원을 논의했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헤브론종합병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의료지원은 대한병원협회의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와 협력한다.
특히 협회의 3천 3백여 회원 병원과 그에 속한 50만 의료진 중 가톨릭대학교중앙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주요병원들과 스포츠닥터스와 업무협약 관계인 병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허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임영진 회장은 물론,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이 송 전 중소병원협회 회장, 각 대학병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 제약사 임원 등을 만나 10월로 확정된 캄보디아 의료지원을 알리고 협력을 당부했다.
3일 협회의 60주년 기념식과 KHC 2019(Korea Healthcare Congress 2019)는 의료계 관계자,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인사 등 300여명이 초청되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협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10년의 비전인 ‘스마트 큐브 2030’을 선포했다. 최신의 홀로그램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로 현장에서 구현한 ‘스마트큐브 2030’ 퍼포먼스는 행사의 백미였다. 협회의 새로운 비전은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병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의지가 담겼다.
이날 임영진 원장은 “60주년을 맞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으며,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도 “정부는 우리 병원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영상 축하메시지를 비롯, 남인순 민주당 최고위원,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의원, 기동민 의원, 최도자 의원, 윤일규 의원, 윤종필 의원, 김승희 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승용 의원, 정동영 의원은 축전이 소개되었고 김광수 의원은 건배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또한 명예회장을 지낸 한두진, 노관택, 라석찬, 김광태, 유태전, 김철수, 지훈상, 박상근, 홍정용 등 협회 원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준영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 대표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5월 초 국내외 의료지원 3천 회를 돌파한다”며 “올해 의료계의 든든한 지원과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민화협과 함께하는 인도적 북한의료지원 ▲UN지정 70여개 빈민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재난, 분쟁지역 의료진 파견 ▲모든 환자들의 질병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의료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전 세계 병원 실물코인 활용 ▲4월 창간한 의료 종합 포털 ‘인터메디컬데일리’ 운영에 의료계 및 시민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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