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이사장, 반기문 전 총장과 ‘지구촌 환경 및 의료지원’ 논의

2003년 UN DPI NGO 등록 후 100만 협력 의료진과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이 지난 5일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만나 향후 국제의료봉사 등 다양한 협력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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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를 주제로 행복명상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는 취업과 진로 문제로 걱정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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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청년의 자아 찾기와 미래’를 주제로 1부 특별강연을 해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반 전 총장은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강연하면서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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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 전 총장은 “남에 대한 관심과 배려,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용,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구촌 환경 등에 대해 공통의 책임의식을 가질 때 성숙한 세계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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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 총장은 앞서 지난해 7월 한국 의료계 대표자들과 문화계 인사 300명을 초청한 스포츠닥터스 특별강연에서도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의료지원을 강조하며 스포츠닥터스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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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지구촌 환경과 의료봉사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반 전 사무총장과 함께 북한의료지원, 미세먼지 대응, UN지정 빈민국 대상 해외의료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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