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이엑스·비트렉스·바이낸스·빗썸·업비트 등 상장준비

에스디코인(SDCOIN)이 국내외 유명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에스디코인 측에 따르면 오케이이엑스, 비트렉스, 바이낸스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 거래소와 빗썸, 업비트 등 국내 유수의 거래소에 상장을 준비 중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관련 협의를 마치고 곧 상장될 예정이다.

앞서 에스디코인은 다수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그 규모를 확장하였다. 지난해 6월 홍콩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더블유닷컴(BW.com)에 이어 올해 2월에는 한빗코(Hanbitco)에 상장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국내 코인 사상 최초로 이더리움(ETH) 기반인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에도 상장됐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는 현물 및 파생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일 사용자가 수백만 명에 달한다. 비트렉스(Bittrex)는 2014년 2월 개장한 미국 거래소다. 깔끔한 UI는 물론, 언어장벽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투자자들도 거래가 가능해 한때 거래량이 세계 3위까지 올라갔었다.

홍콩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역시 다양한 코인으로 관심받고 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이오스, 대시, 라이트코인, 네오, 제트캐시, 리플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암호화폐 담보대출이나 암호화폐 정기예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 한국지사는 본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 투자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bithumb)은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지속적인 외부 보안 컨설팅으로 확고한 보안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거래소 최초로 오프라인 고객센터도 운영 중이다. 특히 빗썸은 한국의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일컫는데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한국의 쿠팡, 토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올해 10월 출시 3주년을 맞는 업비트(UPbit)도 국내를 대표하는 거래소 중 하나다. 업비트는 다양한 주문 기능 확대와 디지털 자산 상세 미리보기, 전화번호 송금 등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모바일 주간활성사용자수(WAU)에서 국내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다. 내년 3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국내 양대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는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AML)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

한편 국제보건의료단체 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하는 에스디코인은 대표적인 의료 및 기부코인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한 기부금 전달체계를 마련한 에스디코인은 전 세계 의료사업을 코인 네트워크로 구축해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금껏 4,771회 국내외 의료지원을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대한병원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에스디코인은 국경을 초월한 의료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에스디코인은 국내 자문병원은 물론, 해외거점병원을 연계한 지불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통해 공익활동에 활용되는 플랫폼은 물론 페이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DApp을 개발해 언제 어디서든 코인 거래를 통한 활발한 기부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언론보도

인터메디컬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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